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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SM 출신 걸그룹 S.E.S 바다, 유진과 옛 추억을 회상했다.
3일 오후 민희진 대표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2016. 곧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민희진은 S.E.S 바다, 유진과 나란히 얼굴을 맞대고 있으며, 촬영 시점은 꽤 과거인 듯 보인다.
S.E.S 바다 역시 지난 4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뉴진스의 신곡 '버블검' 뮤직비디오 장면을 올리며 "어른들의 복잡한 이야기들 속에 그냥 준비해도 힘든 아이돌로서 앨범준비가 이번에 얼마나 이 어린 친구들이 힘들었을까"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