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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채민이 첫 주연을 맡은 부담감에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채민은 첫 주연을 맡은 소감에 대해 "책임감도 막중하고 부담감도 배가 됐다. 테스트 촬영 당시부터 많이 긴장됐다"고 말했다. 이어 "옆에 있는 감독님을 비롯해 배우 분들, 스태프 분들이 너무 따듯하고 좋은 분들이셨다. 긴장감이 들 때마다 다독여 주시고 어루만져 주셨다. 마지막에는 정말 즐거워하는 마음으로 촬영을 끝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작 '일타스캔들'에 이어 또 다시 학생 역할을 맡으며 차별점을 둔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채민은 "'일타스캔들'에서는 여린 모습을 보였다면 '하이라키'에서는 자기 주도적이고 강인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는 오는 6월 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