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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조지 밀러 감독)의 프리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이하 '퓨리오사', 조지 밀러 감독)가 개봉 2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105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조지 밀러 감독의 특별한 감사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극장의 존재 이유와 그 가치를 증명한 올해의 단 하나의 영화", "프리퀄은 이렇게 만드는 거다", "올해 본 영화 중 단연 최고입니다" 등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평과 함께 CGV 골든 에그지수 97%를 유지하면서 입소문 흥행 돌풍의 뜨거운 열기가 이어져 개봉 3주 차에도 멈추지 않는 흥행 질주가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지난 4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한국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은 '매드맥스' 세계관의 창조자 조지 밀러 감독이 국내 1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아남아야만 했던 소녀에서 드넓은 모래사막에서 이름을 떨치는 사령관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안야 테일러 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톰 버크 등이 출연했고 '매드맥스' 시리즈를 연출한 조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