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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가 양재웅 정신의학과 의사와의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그런 제가 삶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그래서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니는 "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하니는 열애 인정 후 여러 차례 공식적으로 연인 양재웅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하니는 지난해 11월 양재웅과 만난 지 999일을 기념해 자신의 SNS에 함께 찍은 다정한 네컷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하니 SNS 글 전문
감사합니다.
운이 좋아 많은 분들께 넘치는 사랑을 받았어요
그 사랑을 먹고 무럭 무럭 자란 저는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무탈히 성장했습니다.
이쁘게 키워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런 제가...
삶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하기로 했답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