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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최강 몬스터즈'의 장원삼이 달라진 대우에 만족감을 드러낸다.
특급 대우에 흐뭇한 미소를 띤 장원삼은 다리까지 꼰 채 자신의 올해 목표를 밝힌다. 장원삼의 원대한 목표를 들은 장시원 단장은 "지금 어느 해보다 페이스가 빠르다"면서 장원삼에게 우려 섞인 걱정을 내비친다.
뿐만 아니라 장원삼은 투수조 조장인 송승준의 이번 시즌 성적을 듣고 거침없는 일침을 날린다. 이에 충격에 빠진 송승준이 아무 말도 못한다. 장원삼의 뼈 때리는 한 마디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최강 몬스터즈'와 서울고의 맞대결은 오는 6월 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최강야구' 84회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