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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눈떠보니 OOO' 권은비가 10년 후 '유치원 선생님'라는 장래희망을 깜짝 공개한다.
이와 함께 권은비는 10년 후 뜻밖의 계획을 밝힌다. MC 조세호와 이창섭이 여전히 무대 위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권은비를 상상한 것에 반해, 정작 권은비는 "10년 후엔 아기들과 동요를 부르고 있을 것 같다"라며 의외의 답변을 내놓는 것. 또한 권은비는 "아기들을 너무 좋아한다. 원래 꿈이 가수가 아닌 유치원 선생님이었을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대만 현지인들도 여행으로 많이 찾는 아름다운 명소인 '단수이'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던 권은비는 본격적인 댄스 챌린지 촬영에 돌입하자마자 예상치 못한 폭우와 돌풍으로 인해 대 위기에 봉착한다는 후문이다. 과연 권은비가 폭우와 돌풍 속에서도 졸업 과제를 완수할 수 있을지, '타이베이 예고생' 권은비의 N차 인생 마지막날 어떤 사건들이 펼쳐질지 '눈떠보니 OOO'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