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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정은지가 서울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가운데 '리걸리블론드', '풀하우스', '그레이트 코멧'의 뮤지컬 넘버를 즉석에서 부르고 연기하는 등 '배우 정은지'를 만나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의 무대는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고조시키며 팬들의 호응을 한층 더했다.
이어, '가수 정은지'로 변신한 그는 미니 1집 'Dream(드림)'부터 리메이크 앨범 'log(로그)'까지 솔로 앨범 대표곡들을 부르는가 하면, 지코의 'SPOT!'과 '못 말리는 아가씨' 등 최근 유행하는 안무 챌린지와 일명 'MZ' 세대의 릴스 콘텐츠를 즉석에서 카피하며 14년 차 레전드 K팝 걸그룹다운 아이돌 내공을 뽐내 팬들에 웃음을 안겼다.
'은지의 책방' 서울 공연을 성료한 정은지는 오는 6월 대만과 홍콩을 방문해 팬미팅 열기를 이어간다. 또, 6월 15일에는 차기작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첫 방송으로 팬들과 만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