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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초호화 숙소를 눈앞에 두고 강제 백패킹에 나선다.
잠자리 복불복 결과와 상관없이 강제로 야외 취침을 하게 된 멤버들은 일제히 강하게 반발한다. 특히 초호화 숙소에서의 취침에 들떠있었던 딘딘은 제작진을 향해 "그럼 다 같이 밖에서 자!"라고 외치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고.
아쉬워할 틈도 없이 '1박 2일' 멤버들은 백패킹에 필요한 물건들을 걸고 잠자리 복불복 게임에 나선다. 강제 야외 취침에 불만을 터뜨렸던 멤버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더 좋은 물건들을 쟁취하기 위해 게임에 완전히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1박 2일'은 26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