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졸업' 정려원, 위하준의 관계에 아찔한 터닝 포인트가 찾아온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서혜진과 이준호의 가슴 떨리는 순간을 포착해 심박수를 높인다. 난로 불빛만이 은은한 텅 빈 교무실. 서혜진과 이준호 사이에 흐르는 달라진 공기가 숨 막히는 텐션을 자아낸다. 이준호의 깊고 진한 눈빛은 서혜진에게 향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내비치는 듯하다. 서혜진의 얼굴을 조심스럽게 어루만지는 손길 역시 애틋하다. 가까이 다가서는 이준호의 모습에 서혜진은 혼란스러운 얼굴이다.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애타는 거리감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오늘 방송되는 6회에서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난로 키스'가 그려진다. 제대로 선을 넘어 버린 서혜진과 이준호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탈지 이목이 집중된다. tvN '졸업' 제작진은 "서혜진과 이준호가 켜켜이 쌓아온 감정선이 터지며 관계에 짜릿한 터닝포인트가 찾아온다. 두 사람의 변화가 가슴 떨리는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