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S 사이즈" 박나래, 물오른 '유지어터'..바프 후 더 핫해졌다 [SC이슈]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바디프로필 성공 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늘씬하고 건강한 몸매를 자랑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예고편에는 박나래가 드레스룸을 정리하고 새로 옷을 구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살쪘을 때 사이즈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옷을 비워야겠다고 결심했다"면서 드레스룸 정리를 시작, 다이어트 후 맞지 않는 큰 사이즈의 옷을 과감하게 처분했다.

이어 박나래는 "변화된 옷 사이즈를 알고 싶다. 어느 정도 바뀌었을까"라며 새 옷을 구입하기 위해 옷가게로 나섰다. 옷 쇼핑을 하는 박나래를 향해 사람들은 "너무 살이 많이 빠졌다", "왜 이렇게 날씬해졌냐"며 감탄했고, 이에 박나래는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박나래는 당당하게 스몰 사이즈 옷을 찾으며 "(스몰 사이즈를) 입을 수 있다는 걸 나 스스로 증명하고 싶었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어깨가 드러난 과감한 튜브톱 의상 등 다양한 스몰 사이즈의 옷을 소화했고, 급기야 옷 가게 직원은 "XS이 더 맞을 거 같다"고 추천하기도 했다.

이에 박나래는 "디자인만 보고도 고를 수 있고, 입을 수 있다는 마음이 너무 행복했다"며 "거울을 본다는 의미가 너무 좋았다"며 뿌듯해했다.

앞서 박나래는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4개월간 식단과 운동을 하며 총 6kg 감량에 성공했다. 결국 박나래는 리즈 시절 몸무게인 47kg에 도달했고, 허리 사이즈도 25인치로 줄이며 완벽하게 변신했다.

특히 박나래는 바디프로필 성공 이후에도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유지어터'의 면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박나래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다이어트 방식과 식단, 인바디 결과를 공개하며 '다이어터'에서 '유지어터'로 달라진 일상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현재는 49kg으로 체중은 약간 늘었지만, 체지방량은 11.4kg으로 인바디 점수는 81점을 받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24일에는 "딥페이크 아님..각도의 중요성..전사의 심장이 되어가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운동 중인 모습을 공개했는데, 사진 속 박나래는 마동석도 놀랄 탄탄한 근육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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