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고현정이 그룹 다비치 강민경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고현정은 26일 자신의 SNS에 "현정아 너 언니 맞냐. 바로 어제 같은데 고마운 민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1971년 생인 고현정과 1990년생인 강민경은 19세 나이차를 뛰어넘는 우정을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낸다.
|
당시 고현정은 작곡가 정재형, 다비치 강민경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면서 "무슨 인연인지 모르겠는데, 한동안 오빠랑 민경이 외에는 한동안 아무도 안 봤다. 두 사람한테는 좀 부담스러운 표현일 수도 있는데, 이렇게 두 사람 의지해서 한 걸음씩 바깥으로 나온 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홀로 섬으로 걸어 들어간 내게 먼저 곁을 내어주고, 묵묵히 머물러준 두 사람'이라며 두 사람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우정에 내가 눈물 다 눈물이 난다", "두분 우정 보기 좋아요", "모두 꽃길만 걸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차기작으로 ENA 새 드라마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 예정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