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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나래가 다이어트 성공 후 놀라운 사이즈 변화를 공개했다.
박나래는 전에 입었던 옷들이 전부 헐렁해져 입을 수 없게 되자 "레이스, 프릴, 오버사이즈 옷 다 비울 거다"라며 쿨하게 정리했다.
이후 박나래는 "변화된 옷 사이즈를 알고 싶다. 어느 정도 바뀌었을까"라며 새 옷을 구입하기 위해 쇼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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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나래는 옷 가게에서 스몰 사이즈를 찾으며 "(스몰 사이즈를) 입을 수 있다는 걸 나 스스로 증명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당당하게 스몰 사이즈를 소화한 박나래는 "기분이 너무 좋다"며 행복해했고, 옷 가게 직원은 "XS이 더 맞을 거 같다"며 한 치수 더 작은 옷을 추천하기도 했다.
박나래는 "디자인만 보고도 고를 수 있고, 입을 수 있다는 마음이 너무 행복했다"며 "거울을 본다는 의미가 너무 좋았다"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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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당시 리즈 시절 몸무게인 47kg으로 돌아간 박나래는 바디 프로필 촬영 이후에도 꾸준히 운동을 하며 자기관리 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는 49kg으로 체중은 약간 늘었지만, 체지방량은 11.4kg으로 인바디 점수는 81점을 받아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탄탄한 팔 근육을 뽐내며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나래는 "지금은 먹으면서 근육량을 더 늘리려고 운동하며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