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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독박즈'가 필리핀 세부에서 허니문 토크를 벌인다.
장동민은 "그러면 각자 아내에게 '(독박투어) 촬영은 끝났는데 하루만 더 쉬다 가자고 한다. 그래도 돼?'라고 물어보는 거다. 그래서 '긍정 or 부정' 반응으로 '소수 게임'을 하자"라고 아이디어를 낸다.
이에 '독박즈'는 동시에 아내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회신을 기다린다. 그런데 김준호에게 가장 먼저 답신이 오는데, 이를 확인한 그는 "이건 아니야, 지민아~"라며 절규한다. 또한 추가로 문자 메시지를 읽은 뒤 "이게 무슨 의미냐?"며 멤버들에게 해석을 요청한다. 김지민의 메시지를 읽은 '독박즈'는 동시에 빵 터지는데, 과연 긍정적인 반응의 답이 온 것인지, 아닌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에 장동민은 "난 우리집 '첫인사 베이비'였다. 본가에 인사드리러 갔을 때 아이를 가졌다"고 'T.M.I'를 방출한다. 그러면서 "신혼여행을 세부로 왔었는데, 이번에 친구들끼리 오니까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다"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세계적 휴양지로 유명한 필리핀 세부로 떠난 '독박즈'의 우정 여행기는 25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2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아울러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