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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태혜지가 한번 모였으면 좋겠다."
23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밥이나 한잔해' 2회에서 MC들은 평소 친해지고 싶었던 스타들을 언급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은지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김수현을, 이수근은 배우 전지현을 꼽는다고. 특히 "태혜지(김태희·송혜교·전지현)가 한 번 모였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에 김희선의 반응이 어떨지 관심을 모은다.
두 번째 번개 동네는 힙스터들의 성지로 유명한 성동구. 이날 방송에는 MC들의 성동구 황금 인맥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이수근의 찐 절친 '대상 배우'부터 현장을 팬미팅장으로 만든 OST 왕자가 등판하는 것으로 알려져 방송 전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흥부자' 김호영과 '동네 안테나' 이특이 이날 자리에 함께해 현장을 후끈하게 달굴 예정. 특히 이특은 김희선의 남편과 의외의 친분을 전격 공개, 둘을 이어준 연결고리가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을 치솟게 만들고 있다.
한편, 이번 주에도 성동구 주민들에게 화끈하게 쏠 '골든카드' 쟁탈전이 진행된다. 이런 가운데 김희선은 성동구에서 생일을 맞은 한 커플의 술자리 계산을 개인카드로 결제하는 등 끝없는 미담이 펼쳐져 눈길을 끌 전망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