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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27일째 누적 관객수 1069만 명을 돌파, '범죄도시3' 최종 스코어를 뛰어넘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개봉 27일째인 이날 오후 4시 1069만 4671명을 돌파, 전편 '범죄도시3'의 최종 흥행 스코어인 1068만 2813명을 뛰어넘었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2024년 최단기간 흥행 신기록은 물론, 시리즈 최단기간 1000만 돌파에 이어 전편의 최종 흥행 기록까지 넘기며 파죽지세의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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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