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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넥스지(NEXZ)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JYP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의 합동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시즌 2를 통해 탄생했다. 멤버 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까지 평균 연령 17세로 구성된 만큼, Z세대 만의 특장점과 매력이 기대된다.
팀명 넥스지는 'Next Z(G)eneration'을 축약한 의미로, YP 대표 프로듀서이자 '니지 프로젝트' 심사위원 박진영이 직접 지었다. 'Z세대 멤버들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다음 시대를 연다'는 포부가 담긴 것이다. 토모야는 "앞으로 미래를 새로운 세대와 함께 열어갔으면 하는 의미다. 앞으로 멋지게 성장해 나갈 넥스지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넥스지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라이드 더 바이브'를 발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