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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영화 '설계자'(이요섭 감독, 영화사 집 제작)의 강동원이 오늘(14일) 오후 1시 MBC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 강동원이 직접 전하는 '설계자'의 모든 것은 오늘 오후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콩 영화 '엑시던트'를 리메이크 한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김홍파, 김신록, 이현욱, 이동휘, 정은채, 탕준상 등이 출연했고 '범죄의 여왕'의 이요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