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뜨니까 얼마나 좋아" 변우석, '청춘스타' 되니 달라진 대접 ('런닝맨')[종합]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4-05-13 08:26


"뜨니까 얼마나 좋아" 변우석, '청춘스타' 되니 달라진 대접 ('런닝맨…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런닝맨' 변우석이 청춘스타가 된 후 대죔터 달라졌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대세 배우 변우석이 출연했다.

변우석의 등장 전부터 유재석은 "우석이 오잖아. '선재 업고 튀어'로 난리 났다. 우석이가 빵 떴다"고 밝혔다. 변우석의 등장에 하하는 "선재야"라며 변우석을 업고 다니기도. 유재석은 "뜨니까 얼마나 좋냐"고 기뻐했고 지석진은 "네가 떴으니까 여기 나오는 거야"라고 텃세를 부렸다.

하지만 변우석은 2년 전에도 "런닝맨'에 출연했던 바. 변우석은 "기억 못하시는 거 같다. 저랑 떼는 거 많이 연습하지 않았냐"고 토로했고 이에 지석진은 "그게 너였냐"고 뒤늦게 기억했다.

유재석은 "'선재 업고 튀어''로 청춘스타가 됐다. 우석이가 고마운 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런닝맨'에 나와줬다. 의리가 있다"고 고마워했다. 지석진 역시 "우석이가 안타까운 게 화면에 전달이 될까 싶다. 옆에서 보니까 피부가 핑크빛"이라 밝혔다.


"뜨니까 얼마나 좋아" 변우석, '청춘스타' 되니 달라진 대접 ('런닝맨…
본격적인 레이스 시작 전, 변우석은 실수로 룰을 파괴할 뻔했다. 이에 놀란 제작진은 "안 돼요"라고 저지했다. 이 모습을 본 멤버들은 "우석이한테는 뭐라 못한다", "웃으면서 안 된다고 하냐"며 황당해했다.

하하는 "우리 아내가 너무 좋아한다"고 변우석과 함께 셀카를 찍었다. 이에 지석진도 "SNS 좀 올리려 한다. 하도 안 해서"라며 셀카 대열에 합류했다.

변우석의 키는 189cm라고. 김종국은 "광수 느낌이 있다"고 말했고 변우석은 "고등학교 때 별명이 크라우치였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연이은 실패로 짜장면에 이어 문어삼합까지 못 먹은 변우석. 제작진도 변우석을 걱정하자 유재석은 "인기를 얼마나 먹는데"라고 밝혔다.

이에 하하는 변우석에게 문어 삼합을 기부했고 평소와 다른 모습에 유재석은 "자기가 언제부터 우석이를 챙겼다고. 쟤 웃기지 않냐"고 어이없어했다. 김종국 역시 변우석에게 문어삼합을 한 입 줬고 하하는 "슬슬 우석이가 마음 속 깊숙이 들어온 것"이라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