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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임신 중인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한 네티즌에게 받은 악성 댓글을 공개했다.
그런데 이 게시물에 한 네티즌이 "XX 지들이 대수인 줄 아나, 관종들"이라는 악플을 남긴 것.
이에 아야네는 "그냥 제 계정에 제 추억을 올렸을 뿐이다. 대수가 아니여도 내 계정에 내 일상을 올리면 SNS가 알아서 확산할 뿐이다"라고 답글을 남기며 의연하게 대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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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형돈-한유라 부부부터 강원래-김송 부부까지 스타 부부들이 잇달아 악플에 고통을 호소한 가운데, 이지훈-아야네 부부도 악플을 받은 사실을 알려 그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14세 나이 차와 국경을 극복하고 2021년에 결혼했다. 이후 아야네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한 차례 유산을 경험 한 후 두 번째 시도에서 임신을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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