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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관종들" 이지훈♥아야네도 악플 공격당했다..임산부에 '막말' [SC이슈]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4-05-13 06:40


"XX, 관종들" 이지훈♥아야네도 악플 공격당했다..임산부에 '막말' […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임신 중인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한 네티즌에게 받은 악성 댓글을 공개했다.

아야네는 12일 "난 이런 댓글 하나도 마음 안 아프고 힘들지 않다. 글쓴이 마음이 더 힘들 것 같다"라며 자신이 받은 악플을 공개했다.

앞서 아야네는 이지훈의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성별 공개 파티를 진행, 2세가 딸임을 확인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었다.

그런데 이 게시물에 한 네티즌이 "XX 지들이 대수인 줄 아나, 관종들"이라는 악플을 남긴 것.

이에 아야네는 "그냥 제 계정에 제 추억을 올렸을 뿐이다. 대수가 아니여도 내 계정에 내 일상을 올리면 SNS가 알아서 확산할 뿐이다"라고 답글을 남기며 의연하게 대처해 눈길을 끌었다.


"XX, 관종들" 이지훈♥아야네도 악플 공격당했다..임산부에 '막말' […
앞서도 아야네는 결혼식을 앞두고 악플로 인한 고충을 토로한 바있다. 당시 아야네는 "저는 악플달려도 괜찮은데 지훈씨, 부모님, 한국 가족들이 마음 아파한다. 제 마음이 아픈건 괜찮은데 저희 가족이 아픈건 참지 못 한다. 슬프다. 글 적어두실 때 한번씩 저희 가족들 생각해서 작성 해달라"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정형돈-한유라 부부부터 강원래-김송 부부까지 스타 부부들이 잇달아 악플에 고통을 호소한 가운데, 이지훈-아야네 부부도 악플을 받은 사실을 알려 그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14세 나이 차와 국경을 극복하고 2021년에 결혼했다. 이후 아야네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한 차례 유산을 경험 한 후 두 번째 시도에서 임신을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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