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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아내 한유라와의 불화설에 당당히 대응했다.
이어 "저희 잘 살고 있다. 보통의 다른 가정처럼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고 세상사는 사람들처럼 살고 있다. 너무 걱정않으셔도 된다"면서 "저희 유라 누구보다도 저희 가족의 중심이고 든든한 저의 지원군이다. 저 불쌍하게 살고 있지 않구요 저희 나름 세상의 모든 분들처럼 세상과 어울려서 잘 살아 갈려고 하는 가정이다"라고 해명했다.
정형돈과 한유라는 2009년 결혼했으며 2012년 유주, 유하 딸 쌍둥이를 낳았다. 현재는 한유라가 두 딸과 함께 하와이에 거주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