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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한예슬이 최근 혼인신고한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만약에 배우의 길을 가지 않았다면?"이라는 질문에는 "다시 배우 했을 것 같다. 그러니까 꼭 배우라는 직업보다는 어쨌든 이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또 일을 하게 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른 일은 상상이 잘 안된다"면서도 "요즘 시대에 태어났었으면 아이돌 하고 싶다"며 웃었다.
또 한예슬은 "여행을 떠나서 하는 휴식이 좋다"며 "스트레스 주는 환경에서 나를 철저히 분리해서 쉴 수 있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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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휴식'에 대해서는 "여행을 떠나서 하는 휴식이 제일 좋다. 스트레스 주는 환경에서 나를 철저하게 따로 분리해서 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행, 휴식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한다"고 했다. 한예슬은 '제일 좋아하는 도시'를 묻는 질문에는 "최근까지는 바르셀로나, 베를린, 이스탄불 뭐 이렇게 있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이태리 남부 도시들, 프랑스 남부 도시들이 너무 좋다. 지중해 쪽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예슬은 "이무래도 이젠 싱글일 때보다 연인이 있어서 여행지의 취향도 달라졌을 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을 통해 "남자친구와 혼인 신고를 했다"고 깜짝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예슬은 지난 2021년 10세 연하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뒤 유튜브 채널, SNS를 통해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예슬은 "이 영상이 나갈 때쯤에는 이미 혼인신고가 되어있을 거다. 이제 우리는 정식으로 부부인 거다. 난 이제 품절녀"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