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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한 남자를 둔 여자들의 '로맨스 혈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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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18기 영호와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오던 15기 정숙은 "갑자기 자다가 열 받아서...일단 불 켜"라고 외치더니 이불을 박차고 벌떡 일어난다. 18기 영호는 그런 15기 정숙 앞에서 "정숙님하고 순자님하고 옥순님하고 다르게 매력이 있으시니까"라고 갈대처럼 흔들리는 속마음을 드러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과연 18기 영호의 '1픽'이 누가 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솔로민박'의 흔들리는 러브라인 판도는 16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