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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세븐틴이 빛을 지휘하는 마에스트로가 됐다.
멤버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퍼포먼스계 마에스트로'의 진면모를 보여주었다. 퍼포먼스 말미에는 댄서 20명이 가세해 한층 규모감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세븐틴이 이 프로그램에서 신곡 무대를 펼친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특히 이들이 지난해 4월 출연해 선보인 '손오공' 퍼포먼스는 유튜브 조회수 1100만 건을 돌파하며 'K-팝 최고 그룹'의 위상을 재확인시켰다.
세븐틴은 11일(이하 한국시간)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MAESTRO'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일본 초대형 스타디움 투어도 계속된다. 이들은 오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