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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천사들, 손편지+선물 감동"..어버이날 ★들도 행복 만끽 [SC이슈]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4-05-08 15:00


"내 천사들, 손편지+선물 감동"..어버이날 ★들도 행복 만끽 [SC이슈…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녀들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하며 '자식 농사에 성공'했음을 인증한 스타 부모들을 모아봤다.


"내 천사들, 손편지+선물 감동"..어버이날 ★들도 행복 만끽 [SC이슈…
먼저 배우 최수종은 "어버이날, 귀한 따님 최윤서 씨의 감동의 선물!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라며 딸 윤서 양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윤서 양은 '너무 너무 사랑하는 우리 아빠'라며 아빠에게 카네이션 브로치 등을 선물했다. 윤서 양은 엄마인 배우 하희라와 '도플갱어' 수준으로 닮은 수려한 외모를 소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내 천사들, 손편지+선물 감동"..어버이날 ★들도 행복 만끽 [SC이슈…
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는 "고마워 나의 천사들"이라며 화분에 심어진 꽃 선물을 자랑했다. 꽃에는 '감사해요 사랑해요'라는 쌍둥이 딸들의 엄마를 향한 마음이 담겨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내 천사들, 손편지+선물 감동"..어버이날 ★들도 행복 만끽 [SC이슈…
방송인 박지윤은 "좋은 자식은 못됐지만, 좋은 부모는 되고 싶은 마음"이라며 아들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종이로 만들어진 듯한 카네이션과 용돈 디자인의 쿠폰 선물이 아기자기하다. 박지윤은 "엄마 주려고 학교에서 열심히 만들었는데 가방이 눌려서 망가졌다고 어제 하교길에 펑펑 운 너. 울보인 건 영락없이 나지"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내 천사들, 손편지+선물 감동"..어버이날 ★들도 행복 만끽 [SC이슈…
최근 결혼 17년 만에 남편을 떠나 보낸 배우 사강 역시 어버이날을 맞아 딸들에게 선물을 받은 근황을 공개했다. 사강은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곰인형을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사강의 SNS 계정 프로필 사진으로 바뀌기도. 해당 사진엔 "엄마 아빠 감사해요 사랑해요 늘 고맙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카네이션 스티커로 꾸며져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내 천사들, 손편지+선물 감동"..어버이날 ★들도 행복 만끽 [SC이슈…

"내 천사들, 손편지+선물 감동"..어버이날 ★들도 행복 만끽 [SC이슈…
방송인 장성규는 첫째 아들 하준이에게 받은 손편지를 자랑했다.

장성규는 "살다보니 어버이날에 아들의 손편지를 받는 날이 오네. 기분이 상상했던 것보다 더 좋다"라며 "하준아 이런 기분 선물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이런 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저를 낳아주신 엄빠께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장성규의 아들 하준이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쓴 손편지의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내 천사들, 손편지+선물 감동"..어버이날 ★들도 행복 만끽 [SC이슈…

방송인 오상진도 "아빠도 사랑해"라며 딸에게 받은 손편지를 자랑했다. 오상진의 딸은 영어로 '아빠 사랑한다'고 애정을 표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내 천사들, 손편지+선물 감동"..어버이날 ★들도 행복 만끽 [SC이슈…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유학 간 딸에게 받은 카네이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화분에는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감동을 안긴다. 이혜원은 "누군가에게 미소를 주는 그런 소녀가 되기를 기도해"라며 "고마워. 너무 감동. 이런 것도 보내고ㅜ #나는 엄마다 #고로 버틴다 #새벽 눈물샘 고장"이라고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장녀 안리원 양은 현재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스포츠 매니지먼트학을 전공하고 있다.


"내 천사들, 손편지+선물 감동"..어버이날 ★들도 행복 만끽 [SC이슈…

"내 천사들, 손편지+선물 감동"..어버이날 ★들도 행복 만끽 [SC이슈…
방송인 하하의 아내이자 가수 별은 "어제 저녁 집에 들어오니 안방 침대 옆에 놓여있던 울 애기들의 예쁜 마음. 고마워"라며 삼남매에게 받은 손 편지와 카네이션을 자랑했다. 첫째 아들 드림 군은 "키워주시고 저를 위해서 요리 해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당연한거라고 생각해 감사함을 못 느꼈어요"라며 "동생들 잘 돌볼게요"라고 듬직한 장남의 모습을 보여 감동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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