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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메이크메이트원' 라현웅 PD가 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점을 짚었다.
라 PD는 "프로그램의 제작을 맡은 PD로서, 초반에는 참가자들을 섭외하는 과정에 많은 참여를 하지 않았다. 다만 저희가 강조하고 싶은 차별점은 '성장'이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이 워낙 많지만, 저희 프로그램이 다르다고 말할 수 있는 점은 '완성형 아이돌'에서 탈피해 날 것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이다"고 자신했다.
이어 35명의 참가자들을 향한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도 당부했다. 라 PD는 "티저에도 잠깐 나왔지만, 친구들이 마지막 엔딩 포즈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힘들어했다. 아직은 익숙지 않은 어린 나이의 친구들이다 보니 너무 완성형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