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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엔싸인(n.SSign)이 3개월간의 음악 방송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엔싸인은 지난 2월 두 번째 미니 앨범 'Happy &(해피 앤드)'를 발매한 뒤 3개월간의 역대급 컴백 활동을 펼쳤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Happy &'를 시작으로 'FUNK JAM(펑크 잼)', 'Love, Love, Love Love Love!'까지 트리플 타이틀곡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과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성적 면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앞서 데뷔 앨범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로 20만 5264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한 엔싸인은 이번 신보를 통해 23만 2769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또 엔싸인은 'Happy &' 발매 직후 아이튠즈 일본 K-POP 톱 송 차트 1위, 종합 톱 앨범 2위를 동시에 차지하는가 하면, 컴백과 동시에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에는 데뷔 첫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화보에 참여해 대세 존재감을 드러냈고,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에서 'Universal Hot Focus(유니버설 핫 포커스)' TOP4를 수상하는 등 다채로운 기록을 썼다.
엔싸인은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