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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탄소년단 RM이 오는 24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각)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의 전 세계 동시 발매를 앞둔 가운데, 지난 1일과 3일 공개된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게재된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찍은 타카히로 미즈시마는 RM의 가장 자연스러운 면을 포착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타카히로 미즈시마는 "RM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것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앨범을 만들고 싶어 했다. 그래서 그가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마치 소년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내고자 했다"라는 제작 의도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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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24일 발매되는 RM의 신보는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다룬다. 이번 앨범은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얼터너티브(Alternative) 장르의 음악 11곡으로 채워졌고, RM이 전곡의 작사에 참여해 아티스트의 역량을 발휘했다. RM은 신보 발매에 앞서 오는 10일 선공개 곡을 먼저 발표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