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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이미주가 남자친구 송범근과의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유재석은 "근데 갑자기 여행을 가더라. 일본 한 지역만 가더라"라고 덧붙였다.
미주는 "(공개 연애 후) 그 친구는 오히려 좋아했다. 제가 인기가 많으니까 불안해했다"라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였다" "겉보기엔 사나워 보이지만, 정말 애교쟁이다"라며 남자친구의 매력을 어필했다. 질문을 던진 유재석은 미주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얘기하지 마!"라고 몸부림치며 괴로워하는 '현실 오빠' 같은 반응을 보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