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박수홍, 딸바보 아빠 예약 "이목구비 너무 예쁘다더라" ('박수홍 행복해다홍') [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예비 아빠 박수홍이 딸 칭찬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3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임신 16주 17주 | 건강검진 | 육아 준비 | 입덧 끝 | 딸 아빠 엄마가 되다"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김다예는 "아빠가 건강해야 전복이(태명) 만나서 건강하게 육아도 하고"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김다예는 "3년 전에 건강검진 하러 왔다. 그때 너무 걱정이 돼서 안절부절하니까 선생님이 내시경 화면을 보여주셨다"며 "갑자기 남편이 '감사합니다'라고 하더라. 수면 마취인 상황에서도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경청하며 감사하다는 표현을 할까"라고 했다.

이후 박수홍은 신체검사부터 혈압 측정, 인바디, 청력, 심전도, 흉부 촬영, 초음파 등 다양한 검사를 진행했다.박수홍은 초음파 검사 중 "아내가 임신을 해서 아내가 먹다 넘은 것을 다 먹었더니 살이 많이 쪘다. 7-8kg 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박수홍의 건강검진을 끝낸 뒤 부부는 함께 산부인과 검진을 위해 이동했다. 건강하게 잘 있는 16주 전복이. 박수홍은 초음파를 보며 "다리가 길다"며 벌써부터 딸바보 아빠임을 예약했다. 이어 "진짜 예쁘다. 엄마, 아빠가 선남선녀인데"라는 선생님의 칭찬에 박수홍은 "감사하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김다예는 "많이 컸다"고 했고, 박수홍은 "전복이 이목구비가 너무 예쁘다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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