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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6년 연속 '인디크래프트'의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인디크래프트' 외에도 엔씨소프트는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지스타'를 비롯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플레이엑스포, 대만 게임쇼 등 국내외 주요 게임쇼에 중소형 게임사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8년간 엔씨소프트의 후원으로 100여 개가 넘는 스타트업과 중소 게임사들이 주요 게임쇼에서 자사 게임을 홍보했다.
장현영 엔씨소프트 대외협력센터장은 "엔씨소프트는 대·중·소 게임 기업이 상생하는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인디게임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