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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박성훈이 가슴 뜨거워지는 반전의 인생 스토리를 전한다.
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42회에는 '더 글로리'에 이어 '눈물의 여왕'까지 이 시대 가장 핫한 배우로 떠오른 배우 박성훈이 출연한다.
그러면서 박성훈은 "작품은 정말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나는 진짜 큰 미움을 받고 있다. '당장 꺼져라', '나랑 맞짱 한 번 뜨자'"라면서 "최근 식당 이모님께 등짝 스매싱도 한 대 맞았다. '왜 그러냐. 그 둘 좀 놔둬라'고 하시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성훈은 김지원에 대해 "반장 스타일"이라며 김수현, 김지원과 함께한 촬영 비화를 아낌없이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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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박성훈은 연극 무대부터 시작해 다양한 작품에서 내공을 쌓아온 베테랑 배우다. 현재 막바지 촬영 중인 '오징어 게임2'가 그의 50번째 작품. 그는 재벌설 속 가난 때문에 7년간 '기생충'에 나오는 반지하 같은 공간에서 살았던 사연과 어려웠던 가정사 등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인다. 연기 외길을 걸어온 끝에 만개한 박성훈의 이야기는 5월 1일(수) 저녁 8시 45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