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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변요한이 영화 '그녀가 죽었다'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대본에 나와 있는 거에 그대로 집중하려고 했다. 전작도 그렇고 강한 역할을 주로 맡아왔다 보니, 이번 작품에서는 배우들과 함께 호흡만 잘 맞춘다면, 구정태 역할을 잘 소화해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로, 김세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15일 개봉.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