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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나 혼자 산다' 촬영 중 만난 예비부부의 결혼식 사회 약속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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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는 커플에게 "진짜 결혼하시냐. 결혼할 때 사회 해드리겠다"며 결혼식 때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간밤에 예비 신혼부부와 텐트에서 맺은 인연을 공개하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은 11.2%까지 치솟았다.
잠깐의 인연으로 결혼식 사회까지 약속한 김대호의 반전 인싸력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김대호는 2011년 방송된 MBC TV 아나운서 공개채용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입사했다.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 여러 예능물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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