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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승수와 양정아가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다.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 듯한 모습에 김승수의 어머니는 한껏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승수와 양정아가 도착한 곳에는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먼저 자리를 잡고 있었고, 이를 본 김승수 어머니는 "둘이만 가는 줄 알았더니"라며 아쉬워했다.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멀리서 김승수와 양정아가 걸어오는 모습을 지켜보며 "날짜 잡자. 빨리", "마음이 없는 건 아니다"라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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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양정아는 "만날 수 있을 거 같다"고 답했고, 김승수도 "너무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김희철 어머니는 "결혼하겠다"고 말했고, 김승수 어머니는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또한 김승수가 "넌 기분이 어떠냐"고 묻는 모습과 함께 양정아가 "만나 볼래?"라고 하는 장면이 나와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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