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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규현의 아시아 투어가 순항 중이다.
규현은 매 공연 자신의 서사를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로 한계 없는 솔로 아티스트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광화문에서 (At Gwanghwamun)', '밀리언조각 (A Million Pieces)' 등 큰 사랑을 받은 대표곡을 비롯, 지난 1월 발매된 EP 'Restart'의 수록곡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규현은 또한 슈퍼주니어 대표곡 메들리를 비롯해 '벤허' 등 뮤지컬 넘버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규현은 각 지역의 인기곡 무대를 꾸미며 남다른 팬사랑을 과시했다.
한편, 서울을 포함 아시아 5개 지역에서 'Restart'를 성황리에 개최한 규현은 오는 5월 4~5일 대만, 5월 11일 태국, 5월 18일 인도네시아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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