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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틴탑 출신 캡이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공개 저격한 영상이 뒤늦게 퍼지고 있다.
캡은 "본인이 열정적인 거면 상관 없는데 다른 사람들한테까지 피해를 주는 열정이 있다"며 "리허설 같은 경우에는 적당히 대충대충 해도 된다. 사람이 모든 곳에 다 열심히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내가 쓸 수 있는 에너지의 총량도 모두 다르다. 근데 그분은 자기가 총량이 크니까 다른 사람한테도 강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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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캡은 지난해 3년 만에 틴탑 완전체 컴백을 준비하던 중 무례한 방송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방송 중 흡연을 자제해달라는 팬에게 "내 방송 보지도 않던 애들이 컴백한다 하니까 갑자기 와서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 그 XX하는 게 솔직히 싫다"며 "컴백 안 할까도 생각하고 있다. 내가 계약이 7월에 끝난다"고 말해 논란이 된 것. 결국 캡은 틴탑에서 탈퇴, 이후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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