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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솔사계' 8기 옥순이 11기 영식의 폭풍 직진에 부담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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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 거실에 앉아 있던 15기 영수는 "나도 8기 옥순이 '1픽'인데"라고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이를 들은 17기 영수는 "나도 8기 옥순님이랑 얘기할 거야"라고 맞불을 놨다. 8기 옥순을 향한 두 사람의 '불꽃 어필'에 데프콘은 "좋아하면 저렇게 돼~"라며 '과몰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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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1기 영식에 대해 물어보자 8기 옥순은 "좋은 분인 것 같다. 데이트 한 것도 좋았다. 그런데 포인트가 없다"고 답했다. 이어 17기 영수와 대화를 하던 8기 옥순은 "매력적이시다"고 칭찬해 그를 설레게 했다.
이후 8기 옥순은 11기 영식의 계속된 마음 표현해 다소 불편해했다. 8기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너무 바쁘다' '줄 서있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시더라. 제 앞에서도 그 얘기를 계속 하는데 너무 불편했다. 안 맞는 게 보였다"고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