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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박영규와 윤기원이 재혼 비법을 공개한다.
그는 "아내에게 '살다가 내가 먼저 죽을 건데. 사놓은 집도 있고'라고 말했다. 이왕 배린 몸 그냥 돌직구로 간 거다"라고 4혼에 성공한 비법을 전했다. 김준호는 "이건 요단강 플러팅이다"라고 폭소를 터트렸다.
윤기원은 "재혼할 때 먼저 적극적이었던 건 지금의 아내였다. 나는 사실 그렇게 큰 공을 안 들였다"라고 거만을 떨었다.
이에 이상민은 "결혼 전 형네 집을 갔을 때 예전부터 같이 썼던 침대도 있더라"라고 전했고 윤기원은 버럭 화를 내며 "아니라니까. (전처가)소파 빼고 다 들고 갔다"고 반박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