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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눈물의 여왕' 종방연이 또 열린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로 '별에서 온 그대', '사랑의 불시착' 등 흥행 드라마를 쓴 박지은 작가의 작품이다.
1회 시청률이 5.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로 출발해 지난 21일 방송된 14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3.9%를, 최고 26%까지 치솟았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1.6%, 최고 23.3%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7주 연속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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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눈물의 여왕'의 인기에 힘입어 종방연이 또 열리는 가운데, 포상휴가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드라마 측은 "포상 휴가는 드라마 종영 후 논의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눈물의 여왕' 15회, 16회(최종회)는 10분 더 일찍 시작하는 밤 9시 10분으로 특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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