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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영화 '파묘'로 1000만 배우에 등극한 김고은이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대본에서 4명의 캐릭터에 대한 매력들이 자 보였다. 최민식 선배님만 캐스팅이 된 상태였는데 나머지 배우들의 합도 재밌겠다는 기대감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촬영장과 관련해서는 "촬영 기간 동안 힘든 점이 하나도 없었다.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묘'를 통해 호흡을 맞춘 최민식에 대한 애정도 표현했다. 김고은은 "실제로 현장에서 아빠, 아부지 막 이렇게 많이 불렀다. 웃을 때나 쓰는 그 단어 선택들. 군것질 같은 거 되게 좋아하시고. 제 개인적인 견해인데 우리 아빠랑 너무 닮은 것 같았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