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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조세호 결혼하면 축의금 100만원" 박명수가 벌써 축의금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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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박명수가 "축의금을 내게 되면 100만 원"이라고 외치며 축의금이 화제로 떠오른다. 이에 윤정수는 "적당히 내면 30만 원, 아낀다 싶으면 20만 원, 그 사이 (내 생활이) 더 어려워지면 10만 원을 낼 것"이라며 자산에 따라 달라질 축의금을 미리 언급한다. 무엇보다 '조세호의 절친' 남창희가 "나는 GD와 유재석 형이 낸 축의금보다 더 많이 할 것"이라며 조세호를 향한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