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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아름은 남자친구의 아기를 임신했다고 밝힌 바 있어 충격을 안기고 있다.
또한 이날 생일을 맞은 아름은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며 "(애들) 보고 싶어 죽겠네. 애들만 품에 안으면 모든 게 제자리를 찾을텐데. 오늘따라 유난히 그리워. 보고 싶은 내 아이들. 엄마는 엄마와 너희가 함께 했던 그 시간을 진심을 믿는다"라고 아이들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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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름은 A씨와 함께 팬, 지인 등 최소 10명으로부터 4000만 원이 넘는 돈을 편취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또한 아름이 거액의 돈을 빌린 이유가 스포츠 도박 때문이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그러나 아름은 "다 해킹범이 저지른 일"이라며 반박했고, 그 과정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까지 하며 불안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몸을 회복해 돌아온 아름은 최근 아프리카TV에 자신의 1인 채널을 개설하고 "도박도 하지 않았고, 사기꾼도 아니다"라며 "아이들은 구청에서 보호시설로 데려갔다"라고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