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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역대 최단기간 '코첼라' 무대에 오른 르세라핌의 라이브 실력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이들의 소신발언과 빛삭 영상 등의 논란이 가중되며 여전히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르세라핌은 미공개곡 '1-800-hot-n-fun'을 포함해 팀의 대표곡인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FEARLESS', 'Perfect Night' 등 10곡을 선보였다. 르세라핌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지만, 일각에서는 라이브 실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무대 후반부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져 음정마저 무너져버렸다. 그간 르세라핌의 가창력 논란이 여러 차례 도마 위에 올랐던 바이기에 이번 무대에서의 혹평은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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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쿠라는 "데뷔한 지 채 2년도 안 된, 투어도 한 번밖에 안 해본 저희가 코첼라라는 무대에서 가슴을 펴고 즐기고 진심으로 이 무대에 온 힘을 쏟았다"며 "누군가의 눈에는 미숙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완벽한 사람은 없고 우리가 보여준 무대 중 최고의 무대였다는 것은 흔들림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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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은 해당 게시물을 금방 삭제 했지만, 이유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이에 라이브 실력 논란에 대응하는 것인지, 도자 캣의 무대가 멋있어서 올린 것인지, 팬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1일 코첼라 무대에 다시 오른다. 르세라핌이 이번 공연으로 실력 논란을 만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