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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본 방송과는 또 다른 재미를 주는 비하인드 영상. 디테일한 연기를 위해 제작진과 계속해서 상의를 하며 완성도를 높이는 배우들. 여기에 자연스러운 애드리브와 배우들의 케미가 더해지자 '눈물의 여왕' 시청률은 점점 더 치솟고 있다.
고깃집에 둘러앉은 용두리 가족과 퀸즈 가족의 외식 장면은 애드리드 파티였다. 고기라고는 남이 구워주는 것만 먹었던 홍범준. 이에 정진영은 애드리드로 어설픈 고기 굽기 실력을 선보였고, 이에 홍범자 역의 김정난 또한 애드리브로 다음 대사를 받아치는 등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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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 12회 시청률은 20.7%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2016년 방송된 김은숙 작가의 '도깨비' 최고 기록(20.5%)을 뛰어넘고, 2020년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21.6%)에 이어 역대 tvN 드라마 중 두 번째로 높는 성적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