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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핸섬가이즈'(남동협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가 오는 여름 개봉을 확정했다.
드라마 '불가살' '소방서 옆 경찰서'와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등을 통해 보여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재다능한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공승연은 대학생 미나를 연기,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범죄도시' 시리즈, '한산: 용의 출현' 등에서 등장만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박지환은 최소장으로 변신한다. 최소장과 언제나 함께하는 남순경 역은 영화 '증인' '노량: 죽음의 바다'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보이스 시즌4'에 출연,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는 이규형이 맡았으며 이름만 들어도 영화의 탄탄한 완성도를 기대하게 하는 배우들의 만남이 더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핸섬가이즈'는 지난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을 비롯해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곤지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드라마, 범죄, 공포,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작품들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에서 선보이는 코미디 영화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