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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자신이 운영하는 곱창집에서 미팅을 주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남녀 호적등본 오픈해줘야 된다. 저한테 보내주면 된다. 디엠(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보내줘도 되고 참석할 때 보여줘도 된다. 확실한 분들만 자리할 수가 있다. 이름, 휴대폰번호, 얼굴, 집 주소, 직업 오픈해야 한다. 저한테만 디엠으로. 이름은 커플이 서로 되면 오픈하고 따로 자리하면 된다. 진행은 제가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0기 정숙은 "1등, 2등, 3등 사은품부터 다양한 게임 아주 준비 많이 했다. 참가 원하는 분은 디엠으로 보내 달라"며 "즐거운 시간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용기 있는 분만 좋은 분, 인연 만들 수 있는 것 알죠? 찬조 협찬 받아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 누리꾼이 "1인당 참가비가 10만원인가요?"하고 궁금해 하자, 정숙은 "술, 식사, 참가비 다 포함한 금액"이라며 설명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재미있을 것 같다", "좋은 자리가 될 것 같다", "방송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딱이다" 등의 기대 섞인 반응부터 "참가비가 비싸다", "연령이 너무 광범위하다", "대구까지 가기에는 거리가 너무 멀다", "개인이 열었다가 범죄 등에 노출되면 어떻게 하냐", "신원 파악이 제대로 되겠냐" 등의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10기 정숙은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나는 SOLO)' 돌싱 편인 10기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