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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솔사계' 18기 영호가 '솔로민박 의자왕'에 등극한다.
이날 18기 영호는 15기 정숙-17기 순자와 분위기 좋은 고깃집에서 '2대1 데이트'에 돌입한다. 여기서 영호는 한명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하고, 달콤살벌한 상황이 계속되자, 3MC 데프콘-조현아-경리는 '동공대확장'과 '입틀막'을 멈추지 못한다. 그러다 이들 중 한명이 "나 화장실 갔다 올게"라고 하자, 다른 한명이 "오래 있어! 돌아오지마!"라고 '센캐 발언'을 날려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또한 데이트 중, 한 솔로녀는 "오늘 다대일 안 했으면 큰일 날 뻔했네!"라는 '확신 발언'을 한다. 시작부터 '마라맛 멘트'가 폭발한 세 사람의 '2대1 데이트'에 데프콘은 "와! 세다!"라며 감탄을 연발한다.
그런가 하면 18기 영호와 '1대1 데이트'에 돌입한 한 솔로녀는 "저는 이런 거에 많이 흔들린다"라며 분위기를 후끈 달구는데, 이를 본 데프콘은 "툭툭 플러팅을..."이라며 감탄하더니, "장작을 계속 때는 거다"라고 예리하게 짚어낸다. 설렘과 긴장이 교차되는 18기 영호의 '2:1 데이트'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위험천만 '삼각 데이트' 전말은 11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