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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선 넘은 패밀리' MC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과 23년차 잉꼬부부의 면모를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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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철, 릴리 커플은 목적지인 '이구아수 폭포'에 도착하고,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폭포의 놀라운 광경에 4MC는 "그래픽 아니야?"라고 감탄을 연발한다. 더욱이 이들은 보트를 타고 폭포 안으로 직접 들어가는 '익스트림 투어'를 진행해 역대급 스릴을 선사한다. 이구아수 폭포의 '워터밤' 현장과, 경이로운 풍경을 흐뭇하게 지켜보던 카를로스는 "이구아수 폭포를 직접 보면 미국 나이아가라 폭포는 샤워기 수준"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