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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아이언맨 윤성빈이 트와이스 지효와 열애설 이후 정장을 입고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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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보여주며 남다른 운동 신경을 선보였던 윤성빈은 콘텐츠 고갈로 휴식기를 가졌던 것. 윤성빈은 "처음에는 좋았는데 콘텐츠 고갈 문제가 있었고, 저 혼자 힘으로 비인기 종목 인기 올리기는 역부족이었다"고 털어놨다. 또 구독자들에게 "제로콜라 먹든지 말든지, 바디프로필을 찍어라 마라 하는 등의 발언으로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고 사죄했다.
어떻게 60만 구독자가 생긴것 같느냐는 질문에는 "'피지컬100' 프로그램을 만나면서 붐업이 있지 않았나 운이 따르지 않았나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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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은 "사회성 있는 사람으로 살겠다"며 대부분의 조건을 받아들였다. 마지막에는 그 마음을 가장 잘 보여줄수 있는 포즈로 마무리 해달라는 요청에 볼 옆에 하트를 붙이고 "뀨" 포즈를 취해 웃음을 유발했다.
본인 채널에 본격 복귀하지만 "사생활"이라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던 지효와의 열애설을 끝까지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스켈레톤 전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은 트와이스 지효와 열애설이 보도됐다.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운동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져 1년째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또 차로 10분 안에 도착하는 같은 동네 주민으로 알려졌고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하고 있다는 공통점도 있다.
이와 관련, 지효와 윤성빈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올댓스포츠 측은 "본 사안에 대해서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