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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출산 후 20㎏ 늘어난 아내가 바로 자기 앞에서 다른 여자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서 욕구를 푸는 남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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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남편은 "그런 얘기가 기억이 나는 것 같다. 그런데 그 이후로도 부부관계가 없지 않았냐. 관계가 없으면 내 성욕이 쌓이지 않냐"고 했다.
이후 아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쌍둥이 임신 중에 남편이 다른 여자 사진을 보면서 혼자 욕구를 해결하더라. 화장실에 들어간 것도 아니고 제 옆에서"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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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이 아니다. 아내는 "(남편이) 같은 지역에 사는 많은 여성한테 SNS 친구 추가를 했고, 제 친구한테도 친구 추가를 했더라"며 "남편이 SNS로 가슴 사진을 올린 어떤 누나한테 댓글을 달면서 집적거리더라. 그 사건이 이혼하고 싶은 이유 중에서도 크게 자리 잡고 있다. 가만히 있다가도 갑자기 화가 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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